달리기와 철학( ft. 조지쉬언)

peter-okwara-unsplash

 

 

 

 

살아보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자신의 참된 모습을 꾸준히 찾아 나서는 일이었습니다.

 

그 모든 것에 분연히 맞서 서십시오.

 

자신의 삶을 사십시오.

 

성공은 자로 잴 수도,

 

몸에 걸칠 수도,

 

벽에 걸어놓을 수도 없습니다.

 

성공이란 자신이 원했던 모습 그대로 살아가는 일입니다.

 

그의 말에 따르면, 삶은 그 자체로 놀이터이며 우리는 각자에게 어울리는 놀이를 발견함으로써

 

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첫걸음을 내딛게 됩니다.

 

그는 " 자신의 혼을 증명하고 싶다는 큰 욕망을 느꼈다면

 

자신의 몸을 확인하는 작은 욕망에서 시작하는 게 가장 좋다." 고 제안합니다.

 

자신이 달리기를 통해 몸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으며,

 

오래도록 대화를 나누나 보니 '땀을 넘어선 또 다른 세계'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.

 

또 우리에게도 그것을 경험해 보라고 말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몸과 마음이, 인간과 우주가 하나가 되는 느낌을 맛보게 하는 위력을 발휘하는 게

 

달리기라고 저자는 말한다.

 

아직 맛보지 못한 중생이다.

 

그렇지만 오늘도 천천히 달린다.

 

그도 61살의 나이에 3시간 1분이라는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했듯이

 

나 스스로의 도전도 멈추지 않기를...

 

 

출처: 달리기와 존재하기 조지 쉬언 지음/ 김연수 옮김/ 한문화 

 

 

 

 

 

가민 스마트워치_고독한 러너들의 필수 아이템 - sharpsniper

 

 

 

달리기 할 때는 나도 엘리우드 킵초게_Running like Eliud Kipchoge - sharpsniper